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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신입사원이 회계팀장보다 세금 더 잘 아는 척했다가 벌어진 일

신입사원이 세금 전문가라고?

며칠 전 한 제조업체 대표님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입사 첫 주부터 회계팀장 앞에서 세금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엔 접대비도 경비처리 안 되는 거 모르세요?”
“이런 건 부가세 안 되는 건데 왜 매입세금계산서 받으셨어요?”

처음엔 다들 ‘똑똑한 친구인가 보다’ 했지만…

하지만 알고 보니?

며칠 후, 진짜 세무사에게 전달할 서류를 정리하는데…

그 신입이 부가세 환급으로 잡은 항목이 전부 불공제 항목이었더랍니다.

게다가 접대비 관련해서도 개정 세법을 잘못 알고 있었던 거죠.

결국 회계팀장님의 한마디

“자네는… 유튜브 보고 공부했나?”

신입사원은 얼굴이 빨개졌고, 대표님은 웃으며 말씀하셨답니다.

“회계는 겸손하게 배우는 거란다.”

👨‍💼 대표님들께 드리는 팁

  • 세법은 매년 바뀌므로, 유튜브보다 실무 기준이 중요합니다.
  • 신입은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계와 세무는 기업의 생명입니다.
  • 내부 인력만 믿기보단 정확한 외부 자문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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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대표님이 인턴한테 월급 잘못 준 날”로 찾아뵐게요!